[뉴스핌=송의준 기자] 고객가치 1등을 실현하기 위한 LIG손해보험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 고객가치 ‘1등’ 실현
LIG손해보험이 ‘보험이란 곧 고객의 소중한 희망을 지키는 일’이라는 전제 아래 고객과 사회, 국가 발전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LIG손해보험은 2011년 ‘고객가치 일등실현’을 전사 추진전략의 첫째 키워드로 삼고 고객을 중심으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축함으로써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굳건히 해왔다.
이 노력의 성과로 LIG손해보험은 지난 6월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11년 고객의 소리를 우선하는 기업(VOC-MS : Voice Of Customer-Management System)’ 인증에서 손보 업계로는 최초로, 금융권에선 KB국민은행에 이어 2번째로 최고등급인 Triple A (AAA)를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VOC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업무처리 흐름 별로 민원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신 민원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9월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 35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고객과의 1차적 접점인 콜센터 역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IG손해보험 콜센터가 국내 단일 콜센터 인력 400인 이상을 갖춘 대형 보험사로는 최초로 ‘KS 국가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KS 인증은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국가인증이다. 현재 국내 기업 중 콜센터 KS 인증을 받은 곳은 총 20여 개로, 전체 콜센터의 1% 미만 수준이다. LIG손해보험 대전콜센터는 운영체계와 인력, 시설과 장비 등을 표준화시킴으로써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점이 이번 인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의 집짓기’는 LIG손해보험이 매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LIG희망기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의 가정에 따듯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헤비타트 사업이다. 지난 19일 구자준 회장(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20호 완공기념 떡 커팅을 하고 있다. |
◆ ‘희망플러스’, 나눔경영에도 앞장
LIG손해보험은 ‘희망플러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참여속에 2005년 발족된 ‘LIG희망봉사단’이 매년 600회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거환경 열악한 아동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새집을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6년간 지속, 총 20채의 ‘희망의 집’을 완성시켰다.
또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반반씩 함께 모아가는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희귀난치병인 고도 척추측만증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희망 바자회’ 등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희망나눔기금은 사회복지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불우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4년여 간 척추측만증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정형편상 제대로 수술을 받지 못해온 120여명의 아동이 ‘LIG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새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척추측만 아동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는 별개로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검진 사업도 진행됐다. 한국척추측만증재단에 각종 검사 장비가 갖춰진 검진 버스를 지원, 전국 장애인 시설 및 아동보호 시설을 찾아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엔 기존에 해오던 활동들을 확대 시행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영역의 소외계층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9일엔 인천 강화에 ‘희망의 집 20호’가 완공됐다. 2005년 전북 진안에 ‘희망의 집 1호’를 완공한 이래 매년 2~4채씩 희망의 집을 널려 나가고 있다. 희망의 집이 완성되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 근무하는 LIG희망봉사단원들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1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진정한 마음과 노력으로 희망의 집 한 채 한 채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또 점차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에도 눈길을 돌려, 지난 8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 2박 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비영리기관 ‘JA Korea’가 진행을 맡아 올해 처음 개최된 ‘LIG희망드림캠프’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기초 경제·금융지식을 무료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겨울방학에도 ‘제2기 LIG희망드림캠프’가 예정돼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