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검찰이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 의혹으로 기소된 이휴원(58) 신한금융투자 사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사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사장은 ELW 거래에서 스캘퍼(초단타 매매자)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으며, 그간 직접전용주문(DMA) 제공은 위법행위가 아니라며 공소사실을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
이 사장에 대한 선고는 다음해 1월 13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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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