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홈쇼핑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열매트와 겨울의류, 생필품 등 총 5억원 상당의 상품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 '(사)구세군',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까사미아 온돌마루'는 영등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기증 됐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자사 단독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인 최복호 니트가디건·롱블라우스, 리바이스 청바지, 자이언츠 후드자켓 등 인기 의류 상품과 MCM 반지갑, 루이까또즈 숄더백 등 생활에 필요한 잡화상품도 함께 기증한다.
기증된 상품은 연내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매서운 추위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걱정된다"며 "롯데홈쇼핑이 증정한 상품들이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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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