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이 27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상임전국위가 27일 오전 11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당헌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이 상임전국위의 의결을 거쳐 15명 이내의 비대위원을 임명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상임전국위 의결을 거친 후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의 규모는 10명 내외이며 절반은 당 인사가, 나머지 절반은 외부 인사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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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