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밀린 가운데 장외주식시장 역시 뉴로스를 중심으로 이틀째 내림세로 장을 접었다.
4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1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전문업체 뉴로스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0.82% 내려 1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도 각각 2.33%, 0.77% 빠졌고 현대 관련 주에선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카드가 0.18%, 0.83%씩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에선 합성펩타이드 생산업체 펩트론과 자동차 부품업체 세원테크가 각각 5.56%, 12.94% 급락했다.
그밖에 KT파워텔(-2.27%)과 웅진패스원(-2.61%)도 하락행렬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심사 청구기업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과 반도체 테스트기업 테스나가 각각 6.45%, 6.31% 급등했고 덴티움도 5.61%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삼성 관련 주에서 시큐아이닷컴과 삼성메디슨이 0.88%, 0.79% 올랐고 현대 관련주인 현대택배도 10.53% 급등해 신고가를 갈아엎었다.
그밖에 IBK투자증권(1.22%), KDB생명(1.64%), LS전선(0.48%) 등이 상승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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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