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일부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을 1~2 단계 강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AAA'인 프랑스의 신용등급은 올해 하향조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피치의 EMEA 주권국가 신용등급 평가 헤드인 에드 파커가 10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런던에서 개최된 피치 세미나 도중 로이터 기자와 만나 "프랑스의 현재 경제 및 재정상황 추세를 근거로...우리는 금년에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커는 또 헝가리 상황이 위협을 제기하고 있지만 오스트리아의 AAA 등급은 현재로서는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로존 위기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독일 등 안정적 전망을 지닌 최고 신용 등급 국가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치는 지난해 벨기에, 스페인,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키프러스를 부정적 감시대상에 올렸다. 또 프랑스에는 부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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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그는 이날 런던에서 개최된 피치 세미나 도중 로이터 기자와 만나 "프랑스의 현재 경제 및 재정상황 추세를 근거로...우리는 금년에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커는 또 헝가리 상황이 위협을 제기하고 있지만 오스트리아의 AAA 등급은 현재로서는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유로존 위기가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독일 등 안정적 전망을 지닌 최고 신용 등급 국가들은 안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치는 지난해 벨기에, 스페인,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키프러스를 부정적 감시대상에 올렸다. 또 프랑스에는 부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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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