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럽발 악재에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장외주식시장은 비아트론을 중심으로 사흘째 상승랠리를 기록했다.
16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심사 청구기업인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0.52%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아울러 다음달 6일 공모 청약 예정인 터보엔진 전문기업 뉴로스와 덴티움이 각각 0.45%. 0.42%씩 올랐다. 덴티움은 사흘째 오름세다.
삼성관련주에선 삼성SDS와 시큐아이딧컴이 0.42%, 3.60% 상승했고 범현대 계열 관련주에선 현대로지엠이 2.46% 사흘째 뛰었다.
그밖에 KDB생명(1.56%), 팬택(3.17%), 웹케시(1.56%)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반면, 삼성메디슨이 0.80% 하락했고 현대엔지니어링도 0.56% 낙폭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스포츠토토도 -2.22% 빠져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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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