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덴티움을 중심으로 5거래일째 상승했다.
18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전거래일보다 2.92% 올라 닷새째 상승했다.
아울러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제조업체 뉴로스가 2.97% 뛴 가운데 현대로지엠과 현대카드가 0.24%, 0.85% 올랐다. 현대카드는 11거래일만의 오름세다.
삼성 SDS가 1.23% 상승했고 엘지씨엔에스와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각각 1.50%, 0.27% 상승 곡선을 그려 모두 이틀째 올랐다.
그밖에 티맥스소프트(2.92%), KT파워텔(1.61%), SK텔레시스(2.27%)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반면 비아트론과 현대엔지니어링이 0.26%, 0.38% 하락했고 삼성메디슨도 -1.01%를 기록해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아울러 KDB생명(-2.86%), 시그넷시스템(-3.70%)도 하락행렬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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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