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오른 가운데 장외주식시장도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20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비아트론은 전거래일보다 250원, 1.28% 오른 1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신고가다.
삼성 관련주에선 삼성SDS와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0.40%, 1.29% 뛰었다.
제조업 관련주에선 선익시스템과 엠씨넥스가 각각 13.46%, 12.20% 급등했고 펩트론이 3.45%로 이틀 연속 올랐다.
그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3.49%), 카페베네(0.57%), 미래에셋생명(2.29%), 웅진패스원(11.50%)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반면,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삼성메디슨이 0.87%, 0.61%씩 하락했고 현대로지엠도 0.73% 밀렸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엠엔소프, 현대카드 등은 시세 변동 없이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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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