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TV 구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화질(23%)과 가격(22%)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면크기(17%)와 브랜드(16%), 다양한 기능(11%)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사후서비스(7%)와 전기요금(4%)은 상대적으로 제품 구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질과 기능, 화면크기 등 품질 요소를 더하면 절반(51%)이 넘는 수치다.
11번가 관계자는 "TV 브랜드와 A/S는 품질 이후에 고려되는 요소로 해석된다"며 "소비자는 TV 구매에 품질과 가격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과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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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