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기부재단 운용 계획에 대해 공개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 원장은 오는 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재단의 사업 방향성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방향을 공식화 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안 원장이 기부 의사를 밝힐 당시 생각을 내비친 대로, 앞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해 교육과 자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등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안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인 빌 게이츠에게 기부재단과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등 그동안 보유주식의 절반을 기부재단 형태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법적 문제를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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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