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식경제부는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력수요가 7383만kW를 기록해 기존 최고치를 69만kW 초과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난해 1월17일 기록한 7314만kW을 초과한 7331만kW의 전력수요를 기록해 기존 최고치를 17만kW 초과했다고 밝혔으나 한 시간만에 이를 다시 갱신한 것이다.
지경부측은 최대 전력수요 경신에도 400만kW의 전력 수요관리를 통해 안정적 예비력 수준인 500만kW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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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