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그리스 정당 지도부가 구제금융에 대한 조건으로 130억 유로 규모의 긴축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정당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 정당 지도부가 2015년까지 130억 유로 규모의 긴축을 실시하고, 그 중 30억 유로는 올해 긴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정당 지도부가 GDP의 1.5%에 달하는 약 30억 유로 규모의 긴축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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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