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도 사흘째 올랐다.
20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 11.50% 급등한 6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울러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0.25%로 사흘만에 반등했고 덴티움도 1.35%로 6거래일째 상승곡선을 그렸다.
삼성 관련주에선 서울통신기술과 삼성메디슨이 각각 2.17%, 1.64% 뛰었고 현대로지엠도 1.70% 우상향했다.
선익시스템과 엠씨넥스도 0.84%, 0.42% 씩 상승했고 한국실리콘과 바이오리더스도 3.39%, 5.66% 상승했다.
그밖에 엘지씨엔에스(+1.54%), 미래에셋생명(+2.06%), 카페베네(+0.85%), KT파워텔(+2.44%)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반면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LED디스플레이 시스템 전문기업 빛샘전자가 3.40% 하락한 가운데 테스나와 디엠티도 각각 1.71%, 9.52% 빠졌다.
삼성SDS와 시큐아이닷컴이 0.44%, 5.72%로 밀렸고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캐피탈도 각각 0.51%, 2.63%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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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