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정탁윤 기자] 티웨이항공 매각 예비입찰에 예림당과 이스타항공 등 총 6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23일 "예림당과 이스타항공 포함 총 6곳이 참여했다"며 "나머지 4곳은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 않은 회사"라고 말했다.
앞서 예보는 티웨이항공 발행주식 72.38%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이날 오후 5시까지 예비입찰 제안서를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제주항공은 이날 발표된 국토해양부의 김포~쑹산 노선 운수권 배분에 따라 티웨이의 몸값이 크게 올라갈 것을 우려, 예비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또 다른 인수후보로 꼽혔던 대명그룹도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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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