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하룻새 2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장외주식시장은 덴티움을 중심으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전거래일보다 1.37% 내린 1만 4400원에 거래를 마쳐 5거래일째 약세가 지속됐다.
아울러 삼성SDS가 0.43% 낙폭으로 사흘만에 하락 만전했고 삼성메디슨도 0.62% 빠졌다.
포스코건설과 SK건설도 0.65%, 0.81%씩 밀렸고 KDB생명도 1.59% 후퇴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카페베네가 2.29%, 1.86% 하락곡선을 그렸다.
반면 LED디스플레이 시스템 부품 제조업체 빛샘전자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6.08%, 5.93% 급등했고 비아트론과 씨제이헬로비전이 2.30%, 1.40%씩 뛰었다. 세크론도 3.37% 상승했다.
그밖에 선익시스템(+0.83%)과 에프엔에스테크(+1.59%), 엠씨넥스(+1.19%)도 상승행렬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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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