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마포구 용강동 285번지 일대 용강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리버웰’을 오는 3월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총 563가구(임대 97가구 포함)로 이 중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41가구(일반분양 16가구), 84㎡ 344가구(일반분양 39가구), 114㎡ 81가구(일반분양 60가구) 등이다.
단지 주변에 조선후기 한옥 정구중가(서울시 민속자료 17호)와 연계된 한옥공원과 아이들이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옥 놀이터도 조성한다. 또한 전돌을 사용한 조경시설과 어우러진 느티나무길 등의 품격 높은 조경도 선보인다.
래미안 마포 리버웰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한강대교 북쪽)에 마련될 예정이다.
'래미안 마포 리버웰'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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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