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K C&C (대표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 정철길 사장이 미국 현지 글로벌 한인 인재를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간담회 진행하면서 글로벌 인력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SK C&C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에 걸쳐 미국 Top 100大 대학을 대상으로 ‘글로벌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 해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에는 SK C&C 정철길 사장도 4월 2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한인 인재를 대상으로 한 특강과 간담회를 직접 진행한다.
이번에 정 사장이 특강을 펼치는 대학은 유씨엘에이(UCLA)와 유에스씨(USC, 남부캘리포니아대), 유씨어바인(UC Irvine),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등 모두 한인 학생 비중이 높고 IT와 경영 분야 우수 대학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이번 글로벌 채용 설명회는 작년 첫 실시 이후 갖는 두번째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으로SK C&C는 올 해부터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을 매년 정례화해 실시키로 했다.
이는 SK C&C가__2012년을 ‘IT기반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국내 IT시장을 넘어서는 변화 ‘Beyond Domestic, Beyond IT Service Transformation’을 핵심 아젠다로 설정한 것의 연장선 상에 있다.
SK C&C는 또 올 해 글로벌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임원급) 인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인재 풀’을 구축하는 한편 이들을 위한 별도의 현지 방문 채용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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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