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황은 사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1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0.26%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0.89%로 이틀 연속 내렸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전기장비업체 선재하이테크가 각각 -1.43%과 -3.17%로 하락했다. 광학기기 제조업체 디지털옵틱 역시 2.17% 밀려났다.
반면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제조업체 피엔티가 사흘 만에 반등했고, 무선 카메라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아울러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하루 쉬고 다시 올라 4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각각 -1.34%, -0.75%로 내렸다. 디지털 맵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1.07% 하락했다.
포스코건설과 동아건설산업도 0.32%, 5% 올라 상승곡선을 그렸고 포스코티엠씨와 엠씨넥스가 0.76%, 8.39% 뛰었다.
삼성 관련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이틀 연속 오른 반면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1.11%로 2거래일 연속 내렸다.
제조업 관련 주로 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이 각각 1.56%, 3.28% 올랐으나 코아 및 금형등 생산 공급업체 포스코티엠씨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6.67%, 1.16% 하락했다.
그 밖에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과 가공 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이 상승했으나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이 각각 -1.54%, -4.7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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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