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21%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시장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전기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3.08%, 3.14% 올랐다.
삼성 관련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38%, -2.60%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2.41%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며 연중 최저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아울러 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흘 연속 올랐고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과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2.56%, 1.08% 상승했다.
건설 관련 주로 포스코건설이 이틀 쉬고 다시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SK건설이 반도체 관련 주로 하루 만에 반락했다. 한편 반도체 관련 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으나 에프엔에스테크가 -2.87%로 반락하며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금융 관련 주로 증권사 리딩투자증권이 2.50% 상승해 이틀 연속 올랐으나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이 올랐으나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43%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