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유한하이테크(대표:한주현 www.yuhanhitec.com)는 30일 본격적인 리테일 시장 진출을 위해 ‘제스트(ZEST)’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발표하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유한하이테크는 1983년 창립한 중견업체로 대우, 주연 성주컴퓨터(제이씨현), 늑대와 여우 등 국내 대기업 PC케이스 납품 및 독일, 일본, 러시아 등지에 수출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을 통해 뛰어난 품질관리와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는 토종 PC케이스 제조사다.
유한하이테크는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리테일 브랜드인 ‘제스트(ZEST)’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앞둔 ‘제스트(ZEST)’ 브랜드는 ZEST SG, ZEST X2, ZEST LT, ZEST Y-701, ZEST Y-702, ZEST Y-705 등 빅타워, 미들타워, 미니타워, ITX 케이스 라인업을 고루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한하이테크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2 CeBIT’ 정보통신 박람회를 통해 15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킬 만큼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ZEST SG의 경우 PC케이스에 라우터를 접목시켜 사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체 모델로 기술력, 아이디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등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유한하이테크는 피에스코(대표:박상원) 와의 총판 체결을 통해 국내 유통은 물론 고객센터 업무지원으로 신속한 고객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스트(ZEST) 브랜드는 오는 4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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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