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내린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나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하락 이틀 만에 11.13% 급등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상승세가 꺾이며 엿새 만에 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1.16%, -1.55%로 둘 다 3일 연속 내렸다.
반면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이 0.93%, 2.63% 내렸고 현대카드가 동반 하락했다.
아울러 삼성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2.16%상승해 이틀 연속 올랐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1.49%로 이틀 연속 연중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제조업 관련 주로 신약 연구 개발 제조업체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1.97%, 1.78% 올랐으나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와 무선 통신기기 제조업체 SK텔레시스가 각각 -6.60%, -21.15%로 급락했다.
그 밖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가공 공작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이 상승했으나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2.40%, -1.79%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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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