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JCE에 대해 실적 향상 및 중국에서의 성장성 등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지난해 4월 출시한 SNG인 룰더스카이의 매출 증가 및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풋볼, 프리스타일2 등의 게임 다각화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0%, 200% 증가한 190억원, 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기를 거듭할수록 룰더스카이 성장 및 게임 다각화 정착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데 이런 매출성장은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시키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주식을 인수함에 따라 지분율이 22.3%로 높아지는 동시에 최대주주로 등극함으로써 넥슨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것에 대해 향후에 해외영업 등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JCE는 지난 3월 텐센트와 축구게임인 프리스타일풋볼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등 텐센트의 우리나라 게임 퍼블리셔 성공 사례를 비추어 볼 때 프리스타일풋볼의 성공가능성이 어느때보다도 높아보여 내년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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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