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13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며 5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상장 예심 청구기업인 종합유선방송 사업자 씨제이헬로비전과 정전기 제거 장치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각각 3.08%, 1.76% 상승했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이틀 연속 오른 반면 코팅기외 특수 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8거래일 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7일 연속 약세를 지속해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아울러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2.25% 상승해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융 관련주로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증권사 리딩투자증권이 각각 2.51%, 4.24% 상승했고 반도체 관련주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하락했다.
그 밖에 IT컨설팅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4.44%, 2.04% 상승했으나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와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2.33%, -1.67%를 기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