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연속 하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면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이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이틀 연속 올라 신고가를 경신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또한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이틀 연속 하락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관련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반등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5주 최저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또한 의료 장비업체 삼성메디슨이 이틀 연속 내렸다.
범 현대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를 갈아치우며 14거래일 연속 약세가 지속됐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아울러 통신 관련주로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1.69% 상승했으나 이동통신 단말기 생산업체 팬택이 -5.97%를 기록했고 제조업 관련주로 항생제 개발 제조업체 레코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올랐으나 커피 가공업체 카페베네가 -5.67%를 기록해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가 -2.00%를 기록해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이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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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