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오는 20일 국내에 상륙한다.
16일(현지시간) 애플은 한국을 비롯해 총 12개의 새로운 국가에서 '뉴 아이패드'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라는 브루나이,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도미니크 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파나마, 세인트마튼, 우루과이, 그리고 베네수엘라 등이다.
또 콜롬비아, 인도, 이스라엘, 태국 등에 대한 판매도 일주일 뒤인 27일부터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16GB, '와이파이' 모델 미국기준으로 499달러다.
다만 국내에서는 롱텀에볼루션(LTE)가 지원되지 않는다.
'뉴 아이패드'는 9.7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스크린은 2048X1536로 인치당 264픽셀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카메라는 5메가픽셀 센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