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뉴 아이패드가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SK텔레콤과 KT는 20일 오전 8시부터 뉴 아이패드 4G·와이파이 겸용 모델과 와이파이 전용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뉴 아이패드의 판매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경우 16GB는 62만 원, 32GB는 74만 원, 64GB는 86만 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출시됐다.
4G와 와이파이 겸용모델은 16GB는 77만 원, 32GB는 89만 원, 64GB는 101만 원에 판매된다. SK텔레콤은 겸용모델에 한해 판매중이며, 고객이 태블릿PC 전용 요금제인 '태블릿29'와 '태블릿45'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월 1만1500원, 1만8000원 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4G까지 겸용 가능한 기기 모두를 판매하는 KT는 자사 전용요금제인 '데이터 평생 4G 요금', '데이터 평생 2G 요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상대로 월 1만9800원, 1만265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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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