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은행들은 금리가 1% 포인트 상승할 경우 보유한 국채(JGB)에서 약 6.4조 엔(원화 90조 원 상당)의 가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일본은행(BOJ)이 19일 제출한 반기 금융시스템 보고서를 통해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만기의 채권 금리가 동시에 100bp 오르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16개 주요은행들은 3.4조 엔, 지방은행은 3조 엔 정도의 평가손실을 입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 국채 보유 현황은 지난해 연말 현재를 기준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대형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평균 만기는 2.5년이며 지방은행의 평균 만기는 4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94%로 17개월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만기의 채권 금리가 동시에 100bp 오르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16개 주요은행들은 3.4조 엔, 지방은행은 3조 엔 정도의 평가손실을 입게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 국채 보유 현황은 지난해 연말 현재를 기준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대형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 평균 만기는 2.5년이며 지방은행의 평균 만기는 4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0.94%로 17개월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출처: 일본은행 |
※출처: 일본은행 |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