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 역시 이틀 째 약세를 보였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늘 공모 청약 첫날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4.30%를 기록해 이틀 연속 내렸다.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업체 피엔티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이틀째 하락했다.
반면 차량용 카메라 모듈개발 업체 엠씨넥스가 사흘 연속 상승했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이틀 연속 올랐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1.64% 상승했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5거래일 연속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의료장비 업체 삼성메디슨이 7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아울러 제조업 관련주로 셔츠 및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상승했으나 티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항생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하락했다.
그 밖에 시스템통합(SI) 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7일, 2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건설회사 포스코건설과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KT파워텔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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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