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한 반면 장외주식 시장은 나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업체 피엔티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하락했고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내렸다.
아울러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7거래일간 약세가 지속됐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반등했으나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셔츠 및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다이모스가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항생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사흘 연속 내렸다.
그 밖에 온라인 연합복권 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가 상승했으나 건설업체 SK건설과 생명 보험사 KDB생명이 각각 -1.85%, -0.56%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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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