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부광약품은 다국가 임상시험 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Apatinib Mesylate(아파티닙 메실레이트)가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원 규모는 1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Apatinib Mesylate는 미국 유타대학의 Huntsman cancer institute(헌츠만 암센터)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다국가 1상/전기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제품으로 중국에서는 HengRui(헝루이) 사에 의해 위암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완료됐다.
Apatinib Mesylate는 경구용 제제로서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방해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