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글로벌 식량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접고 4월 들어 하락했다.
곡물과 설탕 가격 하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수개월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는 4월 식량물가지수가 214포인트로 3월의 217포인트(수정치)에 비해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옥수수 가격이 전월에 비해 2.5%, 밀 가격이 1%, 그리고 설탕 가격이 5%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대두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식물유 가격은 2.2% 상승했다.
세계식량물가지수는 세계 곡물, 종자류, 유제품, 육류, 설탕 등 식량바스켓 가격의 월간 변동성을 집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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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