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한 반면 장외주식 시장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건설 관련주로 롯데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6.67%, -8.77%로 각각 52주,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극동건설과 교량 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이 각각 5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이틀 연속 올랐으나 상장 예비심사 청국기업인 LED 검사장비 제조업체 큐엠씨가 하락했다.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4일, 6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고 IR 필터 제조업체 나노스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둘 다 5주 최고가를 재경신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각각 3일, 2일째 밀려났다.
아울러 금융 관련주로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2.33%, -4.29%를 기록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이 하락했고 하이투자증권이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온라인 연합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디지털 TV서비스 솔루션업체 알티캐스트가 각각 1.25%, 9.80% 상승했으나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이 각각 -2.11%, -6.67%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