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23일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5일을 '현대자동차그룹의 날'로 정하고, 5부에 걸친 '빅 5(Big 5) 콘서트'를 연다.
여수엑스포장가 자랑하는 'Big-O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김건모, 이승환, 세븐, 엠블랙, 2AM, 시크릿, 존 박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한다.
최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나와 화제를 모았던 박지민, 이하이, 수펄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함께 움직이는 세상'과 5개의 빅 스테이지(퍼포먼스, 오디션 스타, 글로벌 아이돌, 코리안 아이돌, 레전드 싱어)로 구성된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은 김건모, 세븐 등이 출연하는 K팝 스타 선배들의 무대로, 콘서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디션 스타(Audition Star)에서는 박지민, 이하이, 존 박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글로벌 아이돌(Global Idol)에서는 대만의 롤리팝 F가 출연하고, 코리안 아이돌(Korean Idol)에서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K팝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여수엑스포 글로벌 스폰서인 현대차그룹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기간 중 행사 및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고, 입장권 구입(20만장), 독립기업관 참가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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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