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콩과 참다래 등에 대한 재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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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오는 6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콩은 7월20일까지, 참다래는 6월29일까지다.
보험 가입은 콩은 전국에서, 참다래는 전남, 경남, 제주, 광주, 부산, 울산의 6개 시도에서 가능하다.
보상하는 재해는 태풍, 우박, 호우를 비롯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이며, 지급되는 보험금은 수확량에 대한 피해율이 자기부담비율을 초과할 때 지급하는 ‘수확감소보험금’과 고사했을 때 지급하는 ‘경작불능보험금’, ‘나무손해보장보험금’ 등이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보조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하기에 재해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적은 보험료로 재해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현재 벼, 옥수수 품목을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을 전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벼는 6월 22일까지, 옥수수는 6월 1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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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