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시장경영진흥원은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정보를 SK M&C의 'LBS 컨텐츠 플랫폼'에 등록해 길찾기 및 위치검색 서비스에 활용하는 것이다.
SK M&C의 LBS플랫폼을 활용한 대표적인 길찾기 서비스로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엔나비와 SK플래닛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구글, 네이트, 네이버, 야후 등도 SK M&C의 'LBS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통시장 정보를 일반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 M&C 'LBS 컨텐츠 플랫폼'에 제공된 전통시장 정보는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서비스, 웹, 모바일 솔루션 등과 연동돼 전통시장의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공급이 가능하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기기 세대인 젊은층의 전통시장 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SK M&C의 OK캐쉬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광고, 교육, 컨설팅, 쿠폰 등의 노하우를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시경원과 SK M&C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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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