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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WWDC 'iOS 6' '아이폰 5' 공개여부 촉각

기사입력 : 2012년06월11일 09:02

최종수정 : 2012년06월11일 09:16

- 세계개발자회의서 공개될 신기술·신제품 주목

[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롭게 공개될 신기술과 새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애플은 WWDC에서 차세대 iOS, 아이폰3G와 아이폰4를 공개했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11일~15일(현지시간)까지 WWDC를 개최한다.

주요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새로운 iOS6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IT전문 블로그인 나인투파이브맥은 9일 애플이 ‘iOS6′ 라고 쓰인 광고판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 설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5은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P통신은 이번 iOS6에서는 지능형 음식인식기능인 시리(Siri)를 업그레이드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애플이 구글맵을 대체하기 위한 자체맵을 'iOS6'에 탑제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2011년 8월 스웨덴의 3D 지도 서비스업체 C3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또 2009년에도 지도 서비스업체 플레이스베이스를 인수한 바 있고, 지난 2010년 여름에는 캐나다의 3D 지도 서비스업체 폴리9를 사들였다.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만 새로운 맥북 출시 전망은 힘을 얻고 있다.

아이패드에 탑재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해상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자주 등장했고 그래픽카드를 공급하는 업체도 바뀔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이에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의 맥북 제품군 외에 애플의 데스크톱형 컴퓨터인 맥 프로의 이름과 가격이 표시된 문서를 입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팀 쿡 CEO의 "깜짝 놀랄 제품" 발언이후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애플TV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 스턴 에이지(Sterne Agee) 쇼 우 애널리스트는 "이번 행사에 새 아이폰 발표는 없을 것"이라며 "올해는 iOS6 운영 체제의 새 지도와 사진 공유 기능 등으로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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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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