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2분기 호실적 기대로 이틀째 상승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1300원(2.33%)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2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3%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매수 투자의견과 7만7000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8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5%,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84.3% 각각 성장할 것"이라며 "히트 신제품 판매가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의 월평균 수준인 5만병을 꾸준히 유지하고, 4월 출시한 한방에센스와 동방신기 향수, 5월 출시한 마스카라와 바디밤이 좋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분기 8.1%에서 올 2분기 10.9%로 상승할 것"이라며 "마진율이 높은 고가 신제품 비중이 높아진 효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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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