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3.5만배럴, 203개 알뜰주유소에 공급
[뉴스핌=곽도흔 기자] 7월부터 삼성토탈이 석유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알뜰주유소용 휘발유에 대해 오는 20일 석유공사-삼성토탈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7월초(잠정 7월10일)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량은 1차분 3.5만배럴이며 이후 추가 확대 방안을 협의중이다.
3.5만배럴은 고속도로와 자영 알뜰 주유소 총 203개의 6월 물량의 약 20%에 해당한다.
삼성토탈은 5월말 8만8000배럴 추가 생산 여력을 확보했으며 이중 수출물량을 제외한 물량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경부는 기존 정유사(GS, 현대) 공급가격과 연동해 일정수준 낮춘 가격에 공급하도록 합의했으며 최종 납품가격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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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