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농심은 유니클로와 두번째 협업으로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출시한 컵라면 블랙신컵 증정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블랙신컵 증정 행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블랙신컵 2개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신라면 티셔츠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블랙신컵 수저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3일 동안 제공될 블랙신컵은 2500개이다.
이번 행사는 유니클로측에서 공동마케팅으로 농심 이벤트 데이를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명동을 찾는 일본인 및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현 농심 마케팅팀 상무는 "신라면 UT(유니클로 티셔츠) 출시에 이어 이번 블랙신컵 공동 마케팅 이벤트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식품한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데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