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라면세점이 주최한 동방신기 팬 미팅(TXVQ!'s Journey Story with The Shilla Duty Free 2012 Fan Festival in Seoul)이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약 2시간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동방신기를 한국에서 직접 만나고 싶어하는 중국, 일본 팬들을 위해 신라면세점이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해외에서 신라면세점 광고 모델인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코엑스를 찾은 해외 팬들은 약 1000명. 이들은 행사장 오전, 동방신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라면세점을 방문해 동방신기에게 묻고 싶은 것들을 질문함에 적어 넣으며 한류스타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오후 6시에 시작된 팬들과 동방신기의 만남은 최고의 아시아 스타 동방신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 미팅이 시작하자마자 장내는 팬들의 함성과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붉은 야광봉으로 뒤덮였다.
동방신기는 '믿기 싫은 이야기', 'MAXIMUM', 'Rising Sun', '이것만은 알고가'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또한 신라면세점 광고 촬영 에피소드와 광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중국, 일본 고객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해외 관광객에게 신라면세점과 한국을 함께 알리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