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이후 76년 소요...베스트셀링카는 코롤라
[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가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누적 생산대수가 2억대를 넘어섰다.
토요타자동차는 1935년 8월에 토요타의 전신인 토요다 자동방직기 제작소(현:토요타 자동 직기) 자동차부에서 1호차인 G1형 트럭을 생산한 이후,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 2억대(지난 6월 기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85년 10월 1호차 생산 이후 글로벌 누적생산 1억대에 이르기까지 61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 또 이로부터 생산대수가 2배로 늘어난 2억대까지는 15년 5개월이 소요됐다.
토요타 총 생산은 일본 1억4521만대, 해외 생산 누계 5 512만대(2012년 6월말 시점)이다. 가장 생산 대수가 많은 차종은 일본에서 지난 5월 11세대로 풀 모델 체인지한 코롤라이며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는 3908만대(지난 6월 기준)이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이와 관련 “지금까지 토요타차의 개발, 생산, 판매에 관계하신 모든 선배님의 노력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고객들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목표로 글로벌 토요타 30만 명과 합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뉴 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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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