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인도 중앙은행이 경제의 성장 둔화와 계속되고 있는 물가 압력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30일 인도중앙은행(RBI)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경제 성장의 둔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인플레이션 전망은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인도 경제의 성장 전망은 취약하다고 평가하면서 인플레이션과 정책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BI의 조사에 따르면 2012/13 회계연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의 3개월 전 전망치인 7.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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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