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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
27일(현지시간) ABC 뉴스의 선임 에디터인 브래들리 제이콥스가 영화의 흥행과 스튜어트의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대해 분석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상의 유부남과의 불륜을 고백한 이후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커플로 남아있지 못할 것이지만, 11월이 되면, 이 커플은 ‘트와일라잇’시리즈의 마지막인 영화의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ABC뉴스는 보도했다.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집에서 나온 상태다.
한 소식통은 "패틴슨이 '상처입고 분노했으며' 여기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브래들리 제이콥스는“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전세계를 돌며 영화를 홍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나는 그들이 영화가 흥행이 되면 안도의 한숨을 쉴 것이지 만 그때까지는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많은 트와일라잇 팬들이 트위터에 패틴슨에 대한 동정은 물론, 그들이 받은 충격과 실망을 쏟아 놓은 반면, 제이콥스는 영화가 올가을 흥행작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팬들 중 많은 사람이 이 스캔들을 몰랐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와 상관없이 그들은 영화를 보고 싶어한다. 박스오피스 성적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제이콥스는 밝혔다.
스튜어트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스튜어트에게 19살 연상의 유부남과 바람핀 데 대한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은 트와일라잇 상영 이외에도 그녀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그러나 그녀는 아직 젊고 커리어를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다. 불륜 사건을 젊은 날의 과오라고 말할 수 있다“ 고 충고했다.
“스크린에서 그녀를 순수하게만 볼 수 없을 것이다”며 “그러나 그녀는 순결한 처녀가 아니다. 그녀는 젊은 여자의 몸에 나이든 사람의 영혼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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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