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재벌기업 계열사 첫 감소…골목상권 제재 약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 96개 '최다'… 대성·CJ·삼성·롯데 순

[뉴스핌=최영수 기자] 국내 재벌기업들의 계열사가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63개)의 계열사 수는 1844개로 지난달(1851개)에 비해 7개사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4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지난달 재벌기업 계열사로 신규 편입된 곳은 모두 13개사이며, 제외된 곳은 20개사다.

우선 삼성은 마케팅업을 영위하는 (주)오픈타이드차이나를, LG는 비누·세정제 도매업을 영위하는 크린소울(유)를, 포스코는 광산개발업을 영위하는 (주)엠씨엠코리아를 각각 신규설립했다.

또한 현대는 사업지원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현대종합연수원(주)를 지분취득으로, 선박관리업을 영위하는 현대해양서비스(주)를 신규설립해 2개사를 계열편입했으며, CJ도 소프트웨에개발업을 영위하는 턴온게임즈와 경영컨설팅업을 영위하는 ㈜오트렌드랩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밖에 KT와 동부, 현대백화점, 코오롱, 교보생명보험, 태영은 신규설립을 통해 계열사를 각각 1개씩 늘렸다.

재벌기업 계열사에서 제외된 곳은 모두 20곳이다. 우선 삼성은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주)보나비(브랜드명 '아티제')를 지분매각하고, 디스플레이 제조업을 영위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를 흡수합병하는 등 총 5개사를 줄였다.

LG는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주)알키미디어를 계열에서 제외했으며, STX는 (주)진해오션리조트와 (주)진해오션(2개사)을 지분매각했다.

그밖에 KT와 CJ, 효성, 동국제강, 코오롱, 영풍, 동양, KT&G, 하이트진로, 한라, 교보생명보험, 한국투자금융 등 12개 그룹이 흡수합병, 청산종결, 친족분리 등의 계열사를 한 곳씩 줄였다.

이처럼 재벌기업의 계열사 수가 감소한 것에 '골목상권' 제재에 따른 효과로 볼 수도 있지만, 공정위는 아직 신중한 반응이다.
 
공정위 경쟁정책국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합병이나 청산 등의 이유로 감소하긴 했지만, 골목상권 제재의 결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별 계열사 수를 보면, SK가 96개로 가장 많았고, 대성(87), CJ(85), 삼성(80), 롯데(79)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