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연극캠프 ‘잠자는 숲속의 어린왕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환경 연극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식 제고, 사회성과 인성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전문가에게 연극 발성, 표정, 동작 등을 배우는 실습강좌와 환경 갯벌체험,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 체험을 하고 환경에 관한 주제로 창작 연극을 만드는 과정이다.
캠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산 대부도에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환경과 연극에 관심이 있는 17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7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사전설문지와 함께 전자우편(dufo0821@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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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