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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에 마지막 카메오로 등장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넝쿨당' 김승우가 극 초반 카메오로 첫 등장했던 것과 같은 역할의 카메오로 재출연한다.
관계자는 "'넝쿨당'은 현재까지도 촬영이 한창으로 김승우의 촬영 분은 5일 녹화를 진행 한다. 마지막까지도 외조의 왕으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지난 3월 '넝쿨당'에서 늙은 고시생으로 등장했다. 그는 의욕과 달리 매번 시험에 낙방해 시골로 낙향했던 인물이었다.
극중 윤빈(김원준 분)이 가수로서 재기에 성공해 엄청애(윤여정 분)의 옥탑방을 떠나면서 비어 진 방에 김승우가 다시 들어와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승우는 '넝쿨당' 외에도 김남주가 주연했던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 카메오 출연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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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
김남주 역시 최근 남편 김승우가 출연하인 KBS 2TV 예능 '1박 2일'에 등장해 연예계 잉꼬커플임을 입증했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정말. 부부동반드라마 보고싶다" "김승우씨 예전에 역전의 여왕 카메오 출연때 배꼽잡았다 이번에도 기대된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 영원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우의 활약은 오는 9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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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