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아이돌 남녀가수들의 사진으로 본 예상 직업' 2탄 버전으로 추측되는 게시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대한민국 톱 아이돌 가수들의 사진과 함께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에 따라 각각 직업을 병기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현직 아이돌 스타들이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예상직업을 담은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이 게시글에서는 단정한 머리스타일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유니폼과 흡사한 옷을 입고있는 '소녀시대' 서현이 모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꼽혔다.
큰 눈망울과 아이들에게 친숙할것 같은 이미지를 고루 갖춘 아이유는 '놀이동산 검표원'으로, '2AM'의 '깝권' 조권은 에어로빅 강사에 낙점된 데 이어 '투에니원'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씨엘(CL)은 '머리풀은 소대장'으로 꼽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또한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유난히 눈물이 많은 평소 모습 때문에 '마마보이'로, 평소 큰 눈과 구리빛 피부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태국 교환학생'이 예상직업으로 뽑혔다.
또한 단단한 '몸짱' 몸매로 유명한 '씨스타' 보라와 '2PM' 택연은 각각 응원단장과, 아줌마들에게 인기있는 헬스클럽 매니저로 지목돼 다수의 네티즌들로부터 "진짜 아이돌 아니었으면 그 직업이 딱일듯"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재밌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애프터스쿨' 유이가 '경기도 실종 여대생'으로, '투에니원'의 산다라박이 '동영상 유출된 여자'로 설명돼 있는 다소 인신공격적인 사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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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