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학교폭력 피해보상 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 빨간우산 자녀지킴이 워런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순창고추장 제품을 구입한 후 청정원 홈페이지에서 구매인증을 받으면 된다.
간단한 인증을 통해 등록일로부터 3개월 간, 소비자의 1인 자녀는 학교폭력 피해보상 보험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보장 기간 동안 자녀에게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면, 1000만 원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제품 재구매 등록을 통해 보장 기간을 연장 시킬 수 있다.
안영후 청정원 식품사업총괄 그룹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회사차원에서 고민하던 중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피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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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