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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자동차 홈페이지]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KBS 2TV에 '해피투게더'를 통해 '촌놈' 개그맨 양상국이 외제 차 소유자란 사실이 밝혀지자 새삼 연예인들의 외제차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해피투게더'에 양상국과 함께 출연해 양상국의 외제차 소유를 밝힌 장본인인 허경환 역시 최근 자신의 차가 포드 머스탱 쿠페를 튜닝한 것이라 밝혀 시선을 끌었다.
허경환은 지난 7월 12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2 서울오토살롱'에 등장해 자신의 차를 전시했었다.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는 배우 진재영의 슈퍼카도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압구정 람보르기니 직찍 진재영?'이라는 제목으로 하얀색 람보르기니 옆에선 진재영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던 것. 진재영은 앞서, 3억원을 호가하는 빨간색 페라리 스포츠카에 탑승한 사진도 공개된 적이 있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모두 진재영 소유인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했었다.
톱스타 배용준과 이병헌의 차 역시 고급 외제차다.
배용준의 벤츠 '마이바흐 62S'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의장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차는 시세 약 8억 5천만원을 호가하며 550마력의 강력한 힘과 정지 상태에서 지속 100km까지 속도를 올리는 데 불과 5.4초 밖에 걸리지 않는 최고급 성능을 자랑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운전면허 시험에 9번 낙방하고, 10번째가 되서야 합격했다"고 밝힌 이병헌의 차는 영국의 슈퍼카 벤틀리 '콘티넨탈 GT'. 이 차는 약 2억 3900만원을 호가한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배우 송승헌 등의 애마이기도 하다.
이병헌은 과거 그의 아우디 'A8'과 벤츠 'SL600' 운전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벤츠의 경우는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한국 톱스타들이 외제차를 즐겨 타는 가운데 일명 '유느님'으로 불리는 개그맨 유재석은 국산차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TG'에서 최근 '제네시스 프라다'로 차종을 바꿨다. 이 차는 시세 약 8천만원 대로 1호차 주인공은 차인표-신애라 부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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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